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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1500대 1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배우`

기사입력 [2018-06-08 13:01]

김다미 `1500대 1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배우`

배우 김다미가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마녀’ 제작보고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1500대 1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김다미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얼떨떨했다. 행복하단 생각도 들었지만 부담감도 컸다. 내가 붙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훈정 감독은 김다미를 발탁한 것에 대해 ``굉장히 초조했다. 촬영 준비해야 하는 스케줄은 다가오는데 (마음에 드는 배우가) 없었다. 김다미 배우를 보자마자 느낌이 왔다``고 전했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모든 것이 리셋된 ‘자윤’과 그녀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폭발적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영화 ‘마녀’는 6월 27일 개봉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