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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남편 역 김강우 `당황할 때 귀엽더라``

기사입력 [2018-02-28 16:57]

김희애, 남편 역 김강우 `당황할 때 귀엽더라``

28일 오후 서울 강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사라진 밤`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있었다. 시사회를 마친 뒤 이창희 감독을 비롯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가 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를 쫓는 형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그리고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예측 불가능한 밀도 높은 스토리의 영화다.

기자감담회 중 김희애가 남편 역인 김강우에게 `당황했을 때가 귀엽더라`는 발언을 하자 김강우가 얼굴을 감싸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러닝타임 101분, 15세 관람가인 추적 스릴러물 `사라진 밤`은 오는 3월 7일 개봉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