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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 ‘A4 탄생과 김홍선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

기사입력 [2017-10-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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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역모-반란의시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하루 밤사이에 일어난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몰이다.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 OCN '보이스'부터 죽음을 지키려는 사자와 죽음을 예측하는 여자가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블랙'까지 한국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여는 강렬한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얻고 있는 김흥선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김홍선 감독이 제작과 연출, 각본까지 도맡아 더욱 화제를 모은다.
흥행 드라마 감독이지만 평생 영화감독을 꿈꿨다는 김홍선 감독이 1728년 조선, 영조 4년에 일어났던 ‘이인좌의 난’을 데뷔작의 소재로 결정한 한 계기에 대해 “역사 속에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조선의 ‘영조’ 시대 때 일어났던 ‘이인좌의 난’에 대한 궁금증이 항상 있었다. 그 당시 사건이 일어났던 긴박했던 하룻밤 동안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무사와 왕을 제거하려는 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박진감 있게 그리고 싶었다”라고 밝혀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그간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탁월한 연출력으로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쌓은 김홍선 감독과 온 몸을 던진 액션을 펼치며 2017 신 액션 배우 등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의 압도적인 연기가 더해져 올 가을 또 한 편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으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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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 주역 배우 정해인, 김지훈, 김홍선 감독, 이원종, 조재윤이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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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스케줄상 먼저 퇴장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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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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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정해인, 김홍선 감독, 이원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