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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를 사로 잡은 이병헌

기사입력 [2017-10-14 18:08]

해운대를 사로 잡은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14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비프빌리지 2017 부산국제 영화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영화 `남한산성` 무대인사에 참석해 멋진 미소로 팬들에게 답하고 있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마음은 같았으나 이를 지키고자 했던 신념이 달랐던 두 신하를 중심으로 한 팽팽한 구도 속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한층 드라마틱하게 완성됐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