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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선 보아, `멜로 연기는 첫경험`

기사입력 [2017-10-12 15:50]

스크린에 선 보아,  `멜로 연기는 첫경험`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가을우체국`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를 마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 임왕태 감독을 비롯 보아, 이학주, 오광록이 참석했다.

주연 수련역을 맡은 권보아가 기자간담회에서 예쁜 미소를 짓고 있다.

가수 BoA가 아닌 연기자로서 권보아는 처음이 아니다. 이미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와 `빅 매치`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관객과 호흡을 나눈바 있다.

`가을 우체국`은 스물아홉 수련(보아)에게 물든 애틋한 사랑과 그녀와 결혼하는 것이 인생 목표인 준(이학주)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렸다.

임왕태 감독의 첫 장편영화인 `가을우체국`은 가을이 깊어가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런닝타임은 84분.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