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수트 장인에 도전한다.
임영웅은 최근 한 남성복 브랜드의 2020 F/W 시즌 광고 모델로 발탁,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임영웅은 TV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진(進) 수상자로 큰 인기를 끌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평소 작은 얼굴 크기와 우월한 키로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어왔다.
또한 웰메이드는 앞서 지난 5월, 임영웅과 함께 CM송 ‘트롯웰송’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웰메이드는 임영웅과 함께 한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가을 남자의 정석인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와 특별한 날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포멀한 ‘로맨틱 수트’ 스타일링을 집중해서 선보인다. 여기에 간절기 베이직 아이템 ‘블루종’ 스타일링을 더해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화보 속 임영웅은 로맨틱한 수트룩에서는 평소의 이미지대로 젠틀하게, 강아지와 함께 가을 남자로 변신한 트렌치 코트룩과 블루종룩에서는 한껏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본 화보 공개 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모델 맞추기’ 사전 이벤트에서는 오픈 반나절 만에 약 5천여 개의 좋아요와 1,70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SNS상에서의 댓글 반응도 좋다. ‘다시 돌아온 히어로 임영웅’, ‘가을 남자로 돌아온 임영웅의 넘사벽 슈트핏 최고’, ‘감성장인 임영웅’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SNS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웰메이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웰메이드는 임영웅과 함께한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9월 중 ‘트롯웰송’ 2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WELL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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