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화제

Home >  연예  >  연예화제
옥주현, 영원한 핑클의 리드보컬 ‘옥 언니’

기사입력 [2019-09-20 11:08]

JTBC 캠핑클럽을 통해 다정다감한 옥주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옥주현 3.jpg

 

옥주현 22.jpg

 

오는 10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러빗 부인역을 맡은 옥주현은 “3년 만에 두번 째로 출연하는 건데, 굉장히 설레요. 이번에 처음으로 홍광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고, 조승우, 박은태 배우와 호흡을 하게 돼 너무 기대돼요.

 

특히 뮤지컬계 거장인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을 수십 년째 해온 연출가 에릭 셰퍼가 저희를 이끌어주기 때문에 작품성과 무대의 밀도가 엄청날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옥주현 1.jpg

 

또한 캠핑클럽에서 멤버들과 웃고, 울며 지낸 시간에 감사함을 표현하며 핑클로 활동한 기간이 4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커졌어요. 함께할 때 챙겨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과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함께했던 것에 대한 고마움 때문에 자꾸 울컥하게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캠핑클럽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였던 옥주현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고 맛있다라고 하는 말이 가장 기쁘다고 말하며 저는 집에 놀러 온 친구들에게 맛있는 밥을 잘 먹여 보내는 게 가장 즐거워요. 맛집에 가서도 음식을 먹어보고 꼭 메모해서 나중에 똑같이 만들어 먹어요라며 평소에 느긋한 성격인데 요리할 때는 굉장히 빠르게 회로가 전환되는 것 같아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스위니토드, 레베카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