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에 참여했던 금동현 연습생의 생애 첫 매거진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공개됐다.
매 방송마다 꾸준히 순위 상승세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던 그는 최종 순발식에서 아쉽게도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 탈락 직후의 기분을 묻자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저를 응원해주신 금랑단을 비롯한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가장 컸고요”라고 답했다.
중학생 때 전교 부회장을 지내기도 했던 그는 이번 <프로듀스X101>에서 자신이 직접 뽑은 멤버들과 함께 ‘Love Shot’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주며 ‘금벤져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리더의 자질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앞에서 끌어주기보다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이라며 성숙한 답변을 들려주기도 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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