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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작품을 만나면 떨리고 기대된다는, `아름다운 배우 송혜교`

기사입력 [2019-02-15 11:25]

아름다운 배우 송혜교가 장식한 엘르 3월호 커버와 화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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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아시아에서 사랑 받는 배우이자 스타일 아이콘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혜교. 드라마 남자친구를 마친 직후,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커버 화보는 238년 역사의 프랑스 파리지앵 하이 주얼러 쇼메와 함께 했다. 최근 송혜교는 쇼메가 펼치는 캠페인 ‘Grace and Character’에 걸맞는 우아하고 진취적인 여성상을 통해 아시아 지역 앰배서더로 선정되었다. 공개된 커버와 화보에서 송혜교는 봄의 여신처럼 우아하고 싱그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사로잡고 있다.

 

엘르_송혜교_1.jpg

 

시간이 흘러 저도 나이를 먹고 제 얼굴도 변화했기 때문에, 다시 감독님을 만났을 때 내게서 또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해요라고 전했다. 지난 커리어를 돌아보는 소회를 묻는 질문에 “2년 전 20주년을 맞았을 때도 큰 의미를 두지 않았어요. 오래 했다고 해서 연기가 더 익숙한 것도 아니고, 항상 새 작품을 만나면 떨리고 기대되는 감정의 연속이에요라고 답한 송혜교. “매 작품, 마지막 촬영 날이 제가 저를 칭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에요. ‘또 하나 끝냈네, 수고했어라는 의미로라며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송혜교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엘르코리아와 엘르 홍콩 3월호 커버를 동시에 장식하며, 엘르의 다른 아시아 에디션에도 실릴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