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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미지의 빈소

기사입력 [2017-11-28 15:13]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미지의 빈소

28일 2주 전 신장 쇼크로 숨진 배우 고 이미지(본명 김정미, 향년 58세)의 빈소가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은 혼자 살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오피스텔에서 비뇨기 계통의 질환으로 인한 숨졌고, 사망 2주가 지난 후에 동생에 의해 발견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 45분이다.

故 이미지는 드라마 ‘야상곡’과 영화 ‘춘색호곡’으로 1981년 데뷔해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철가방 우수氏’, 드라마 ‘태조왕건’ ‘황금사과’ ‘거상 김만덕’ ‘엄마니까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중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조병석기자 news@isportskorea.com) /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