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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보애, `영화계 큰 별 지다`

기사입력 [2017-10-16 14:16]

원로배우 김보애, `영화계 큰 별 지다`

원로배우 故 김보애의 빈소가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지난해 11월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해오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4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김보애는 지난 1950년 영화 `옥단춘`으로 데뷔해 `종자돈`, `외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김보애는 배우 김진규와 결혼한 이후 딸 김진아와 아들 김진근을 슬하에 뒀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9시15분이며, 장지는 신세계 공원묘지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