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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한채영, 亞 최대 규모 시상식서 잇달은 수상!

기사입력 [2011-12-27 15:18]

`여신` 한채영, 亞 최대 규모 시상식서 잇달은 수상!

배우 한채영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상식에서 잇달아 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최고 미인으로 우뚝섰다.

한채영은 지난 13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1 中国时尚大典`(2011 China Trend Awards)에서 2011년 중국 패션 최고의 빛나는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북경 TV에서 진행된 행사로 2011년 한 해 중국의 패션계에서 가장 빛나는 해외 아티스트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한채영은 중국 국민 배우 청이쉰, 야오천 등 100여명의 배우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23일 중국의 위성방송 중 하나인 ‘안휘위성’과 중국 포털 사이트인 SINA.com에서 주최하는 중국에서 손꼽히는 시상식 `2011 드라마 어워즈` 에도 참석해 매력을 발산했다.

`2011 드라마 어워즈`는 2011년 중국 위성방송에서 방영 된 약 1000여편의 중국 드라마에 대한 평가 및 홍콩, 대만 및 한국, 일본, 태국 등의 우수 작품을 평가하는 자리이다.

한채영은 `꽃보다 남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의 작품으로 `2011년 온라인 해외 최고 인기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한채영은 20여년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임지령에게 ‘2011 온라인 만능 엔터테이너 상’을 수여하는 시상자로 나서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채영의 드레스 자태를 본 진행자들은 “美의 여신이라는 것을 바로 이런 것을 두고 하는 것이다”, “중국에서 길조를 상징하는 빨강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처음이다” 등 그녀의 모습에 감탄의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수상자이자 시상자로 나서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낸 그녀의 모습에 중화권 관계자 및 시상식 관객들도 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채영은 내년 초 중국영화 ‘빅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