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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강은탁, 검사로 돌아온 태풍

기사입력 [2020-10-07 16:39]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검사로 돌아왔다.

 

`비밀의 남자` 강은탁, 검사로 돌아온 태풍! 스마트男의 슈트핏! (2).jpg

 

어린아이같이 어리숙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스마트한 슈트핏과 완벽 비주얼을 장착한 `여심 사냥꾼`이 등장한 것. 그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측은 7일 유민혁 검사로 돌아온 이태풍(강은탁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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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촘촘한 사건으로 채우고, 배우들의 최강 연기력이 뒷받침돼 격이 다른 일일극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태풍은 주화연(김희정 분)과 구비서(이정용 분)에 의해 목숨을 잃을 뻔했다. 그런 태풍을 윤수희(이일화 분)가 구했고, 태풍은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정신을 차린 그는 7살 지능 순수 청년의 모습이 아니었다. 후천적 서번트증후군을 겪게 되며 갑자기 천재가 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풍이 평소 좋아하던 미키마우스 의상이 아닌 슈트를 입고 사무실에서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이 담겼다. 책상 위 명패엔 태풍이 아닌 `검사 유민혁`이라고 새겨져 있다. 태풍이 갑자기 유민혁 검사가 되어 돌아온 이유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비밀의 남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50KBS 2TV를 통해 방송(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