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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최원영, 충격적 ‘잔혹한 만찬’

기사입력 [2020-09-28 16:08]

나의 위험한 아내김정은과 최원영이 끔찍한 파멸과 잔혹한 복수를 부른 최후의 만찬장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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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5() 11시 첫 방송되는 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연출 이형민 극본 황다은)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김정은은 미모와 지성, 재력을 두루 갖춘 완벽한 아내심재경 역을, 최원영은 훤칠한 외모와 유쾌한 성격을 지닌 전직 스타 셰프이자 레스토랑 올드크롭의 대표 김윤철 역을 맡아 부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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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김정은과 최원영이 팽팽한 신경전과 미묘한 심리전을 벌이는 저녁 식사순간이 포착됐다. 극중 심재경과 김윤철이 순백 드레스와 정갈한 슈트를 갖춰 입은 채 와인을 곁들인 식사를 하는 장면. 서로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두 사람은 와인 잔을 들고 건배를 제안한다. 하지만 심재경은 와인을 한 모금 마신 뒤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을 짓더니, 피를 흘리면서 식탁 위에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 그러나 김윤철은 전혀 당황한 기색조차 없이 싸늘한 눈빛으로 돌변, 고통에 몸부림치는 아내를 그저 바라만 보는 모습으로 경악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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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심재경은 바닥에 쓰러져 힘겹게 손을 뻗지만 김윤철은 요지부동한 채 심재경이 괴로워하는 모습에 눈길을 고정시키고 있다. 소문난 잉꼬부부이자 완벽한 부부로 일컬어지던 두 사람이 어째서 이런 비극의 순간을 맞게 된 것일지, 충격적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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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는 오는 105() 11시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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