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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조보아-김범, 위태로운 첫 대면

기사입력 [2020-09-11 10:23]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조보아와 김범이 치밀한 심리 대첩을 발발시킨, 위태로운 첫 대면현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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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7첫 방송될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인간과 구미호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그간 보지 못했던 독특한 비주얼과 시퀀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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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이자 21년 전 의문의 사고로 부모님이 모두 사라진 사건을 추적하는 남지아 역을 맡았다. 극중 남지아는 남다른 담력과 집착의 소유자로, 돌직구 사이다 면모를 가감 없이 발산한다. 김범은 이연(이동욱)의 배다른 동생이자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현재 존재하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 이랑 역으로 나선다. 극중 이랑은 둔갑에 능하고 내기에 목숨 거는 캐릭터로 김범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예고되고 있다.

     

첫 대본 리딩 후 오랜만에 재회한 조보아와 김범은 리딩 때 가장 임팩트 강했던 장면의 촬영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해보자며 두 사람은 서로를 격려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어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웃음기를 싹 거둔 채 시시각각 변하는 남지아와 이랑의 감정에 몰입, 불꽃 튀는 열연을 펼쳤고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오는 107에 첫 방송된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