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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형사 문채원, 예리한 눈빛으로 발견한 것은?

기사입력 [2020-07-30 14:04]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새로운 살인 사건의 발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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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유니크한 서스펜스 멜로의 색깔을 정립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1회에서는 강력계 형사인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애교쟁이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 앞에 그의 과거를 아는 동창이 등장했다. 특종을 쫓던 기자 김무진(서현우 분)이 백희성을 보고 18년 전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도민석의 아들이자 또 다른 가경리 이장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되는 도현수의 이름을 부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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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도현수가 왜 백희성으로 신분을 바꿨고 어떻게 정체를 숨겼을지 팽배해진 긴장감 속 방송 말미에는 돌연 백희성의 공방 지하실에 김무진이 납치돼 갇힌 모습이 드러나 더욱 충격을 안겼다.

    

그 가운데 30() 2회에서는 두 사람의 과거사가 얽힌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만드는 모방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다.

 

사진 속에는 차지원을 비롯한 형사 최재섭(최영준 분), 임호준(김수오 분)이 출동해 피로 물든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친숙한 방안에서 잔혹한 죽음을 맞이한 한 노인 옆, 차지원은 예리한 눈을 빛내고 있어 그녀가 어떤 단서를 발견할지 눈길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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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8년 전에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모방 범죄의 발생, 살인범의 아들이 아닌 백희성이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살고 있던 도현수, 그리고 그의 진짜 정체를 아는 김무진의 등장까지 과연 이 맞물림이 우연의 일치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2회는 301050분에 방송(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