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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7-현역7, 엎치락뒤치락 ‘불꽃 승부욕’

기사입력 [2020-07-08 14:37]

사랑의 콜센타’ TOP7과 현역7트로트 별들의 전쟁’ 2라운드인 신청곡 대결에 돌입, 승기를 잡기 위해 불꽃 승부욕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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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4회분은 전국 시청률 22%를 기록, 지난 방송보다 3.2% 상승하며 프로그램 종합 1위를 수성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23.1%까지 치솟으며 14주 연속으로 지상파, 종편 통합 전 채널 예능 1위 왕좌를 지킨 데 이어, 1주일 동안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석권, ‘레전드 트롯 예능의 독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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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오는 9() 방송될 사랑의 콜센타’ 15회에서는 TOP7과 현역7이 지난 1라운드 ‘11 데스매치에 이어 신청곡 대결을 펼쳐 안방극장에 쫄깃한 명승부를 선사한다. ‘트로트 별들의 전쟁’ 2라운드인 콜센타 오픈에서는 TOP7을 사랑하는 시청자들부터 현역7의 팬들까지 합세,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콜 수가 걸려오면서 전화 연결마저도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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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청곡 대결에서는 TOP7과 현역7이 엎치락뒤치락하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막상막하 대결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뒤처지고 있던 팀이 점수를 2배로 가져갈 수 있는 점수 2배 찬스한 번으로 대박을 터트리면서 대역전극이 발생, 불꽃 튀는 대결을 가속화시켰다. 접전 끝에 현역7이 승기를 잡았던 지난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신청곡 대결3라운드 단체곡 대결에서는 어느 팀이 승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1세대 트로트 아이돌 신유가 유독 신청곡 대결에서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내 팬 다 TOP7에게 넘어갔다”, “팬카페에 활동하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다라며 0콜을 걱정하는 등 초조한 안색을 내비쳤던 것. 이름이 호명되기만을 기다리던 신유가 과연 신청곡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는 TOP7 맏형 장민호가 읽씹안읽씹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무엇보다 이 곡의 프로듀서인 영탁이 화음을 쌓으며 맏형 장민호의 무대를 빛냈는가 하면, 임영웅, 김호중 일명 ‘91가 특별 코러스로 활약, 흥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최초 공개되는 TOP7읽씹안읽씹무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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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5회는 오는 9일 10시에 방송된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 CHO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