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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 한밤 요트장 추격전 포착

기사입력 [2020-05-30 10:19]

굿캐스팅최강희가 목숨을 내건 사생결단 대결을 벌이는 요트장 추격전으로 또 한 번 스릴감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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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여성들이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 극중 최강희는 아끼는 동료의 목숨을 잃게 한 산업스파이 마이클 리를 잡기 위해 위장 잠입 작전에 뛰어든 국정원 블랙요원 백찬미 역을 맡아 밀도 깊은 감정연기와 호쾌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인생캐 경신이라는 극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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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최강희가 마이클리를 잡기 위한 ‘1 1 데스매치에 나서며 긴장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극중 백찬미(최강희)가 늦은 밤 인적 없는 요트장을 찾아 탁상기(이상훈)와 마주하게 된 장면. 백찬미는 결기와 경계가 어린 눈빛으로 탁상기를 바라보더니, 날렵한 동작으로 손목을 꺾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한다. 하지만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된 듯, 요트 선착장을 미친 듯이 내달리는 백찬미의 뒤로, 악에 받친 탁상기가 붉은 색 도끼를 든 채 맹렬히 쫓아오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져 충격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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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분에서 백찬미는 탁상기로부터 피철웅 살해 동영상을 갖고 있다는 전화와 함께 그 대가로 명계철(우현)이 가진 비밀장부를 입수해 거래하자는 제안을 받았던 터. 더욱이 백찬미는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이클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거래를 결심했던 바 있다. 이에 백찬미와 탁상기의 쫓고 쫓기는 데스매치가 포착되면서, 명계철의 비밀장부를 입수에 성공한 것인지 다시 대치하게 된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11회는 오는 61() 940분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