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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이상윤, 모든 것이 완벽한 이 남자의 귀환

기사입력 [2019-10-07 11:15]

SBS ‘VIP’ 이상윤이 각 잡힌 저세상 슈트핏을 드러내며, 존재 자체가 완벽한 팀장 박성준 역으로 변신한, 첫 포스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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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드라마다. 이상윤은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전반을 이끌어가는 팀장으로 어떠한 일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맡은 일을 일사천리 처리해 회사 내 남녀불문 동경의 아이콘으로 칭송받는 박성준 역을 맡았다. 하지만 올곧음으로 여겨졌던 박성준이 사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극에 긴장감을 끌어낸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최근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이상윤이 ‘VIP’를 통해 또다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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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이상윤이 박성준 캐릭터에 완벽히 흡수된 첫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반듯한 슈트핏을 장착한 박성준이 어둑하고 은밀해 보이는 호텔 복도에서 어두운 표정을 한 채 서 있는 장면. 더욱이 박성준은 갑작스럽게 울리는 휴대전화를 받지 않은 채 바라보고만 있는가 하면, 방문 너머를 의식한 듯 머뭇거리는 모습으로 의문을 증폭시킨다.

 

바른생활 사나이로 정평을 받던 박성준이 업무시간에 호텔을 나서는 전말은 무엇일지, 누구로부터 전화를 받고 당혹감을 내비치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VIP’오는 1028일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