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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홍종현, `비밀스러운 홈 데이트`

기사입력 [2019-05-10 10:11]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방민아-홍종현이 소곤소곤 로맨틱 백허그현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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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는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그이와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그녀’,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그놈이 펼치는, SF하는 요망한 로맨틱 멜로다. 감성적 휴머노이드, 마음을 닫은 특수 분장사, 로봇처럼 살아가려는 톱스타, 순수청년 공학자, 냉혈 재벌 상속녀 등 독특한 캐릭터들이 한데 뭉쳐, 특별한 빛깔의 로맨스를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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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방민아-홍종현이 둘만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꽁냥거리는, ‘달콤한 비밀 데이트현장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극중 엄다다(방민아)와 마왕준(홍종현)이 소파에 앉아 서로에게 기대어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 엄다다가 마왕준의 볼을 꼬집으며 꿀 눈빛을 보내는 가운데, 마왕준은 익숙하다는 듯 곁에 누워 대본을 보고, 이어 두 사람은 백허그를 한 채 깨소금 담소를 나눈다. ‘함께있는 것만으로 남다른 리얼 케미를 돋우는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일지,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본격적인 장면이 촬영되자, 방민아-홍종현은 감독과 장면에 대해 세세하게 논의하며 편안하면서도 예쁜, 추억이 묻어있는 듯한 투 샷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방민아의 배려와 홍종현의 미소 속에 결국 달콤하면서도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비밀스러운 홈 데이트 장면이 완성됐다.

 

한편 절대그이는 오는 515일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아폴로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