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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장소들로 이뤄진 ‘빅이슈’ 속 촬영장

기사입력 [2019-04-16 09:57]

드라마만큼 장소에서도 빅이슈를 몰고 왔다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촬영 장소와 세트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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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매회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의 뒤판, 그 짜릿하고 위험한 세계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펼쳐내고 있는 상황.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꼭 맞는 스토리로 소름을 유발,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빅이슈는 대한민국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셀럽들의 스캔들을 쫓는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연예 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의 치열한 전쟁기와 선데이 통신을 진두지휘하는, 파파라치 세계 권력자인 편집장 지수현(한예슬)의 통쾌한 사이다 행보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최고로 악명 높은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과 관련된, 남다른 스케일과 특별함을 자랑하는 빅이슈속 촬영장들을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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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셀럽보다 잘 나가는 파파라치 세계 권력자, ‘선데이 통신편집장 지수현(한예슬)의 사회적 위치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지수현의 집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한 갤러리 하우스다. 극 중 지수현 집은 지수현이 홀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등장하는 상태. 지수현이 한석주(주진모)와 나란히 앉아 차를 마시던 넓은 거실이 담기면서 세련되고 고풍스러운 공간에 대해 시선이 집중됐던 바 있다. 더불어 지수현 집 밖으로 펼쳐진 고요한 호수는 아름다운 풍광과 조화를 이루면서 이목을 끌었고, 지수현은 머리가 복잡할 때마다 호수에서 혼자 조정을 하는, 럭셔리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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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선데이 통신 장비실은 파파라치 세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임실장(강성진)의 책임 하에 있는, 파파라치 전쟁을 위해 가장 고가의 장비들이 준비돼있는 장소다. 장비실에는 한석주를 포함해 파파라치들이 사용하는 카메라부터 잠입이 어려운 현장을 포착하기 위한 몰래카메라, RC카 등 다양한 장비들이 구비돼있다. 극 중 한석주가 처음 장비실에 들어섰을 때 임실장의 등장과 함께 한 쪽 벽면을 가로막고 있던 셔터가 열리면서 밝은 조명 아래 수많은 카메라가 진열돼있는 모습이 펼쳐져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의 한 컷을 위해 자동으로 열리는 셔터까지 직접 제작하는 등 장비실을 위해 열정을 쏟아내 배우 주진모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21, 22회분은 오는 17() 10시에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