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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은밀한 파파라치 세계의 불순한 석세스 스토리!

기사입력 [2019-03-06 16:32]

색다른 박진감을 선사할 파파라치 현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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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 제작발표회에서 주진모가 카메라를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BS ‘빅이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은밀하고 매혹적인 파파라치 세계의 흥미를 유발하는 관전 포인트 NO3’를 공개했다.

 

황후의 품격후속으로 6(오늘) 10시에 첫 방송되는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매회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의 뒷판, 그 짜릿하고 위험한 세계에서 벌어질 치열한 빅이슈 쟁탈기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빅이슈는 주진모-한예슬김희원-신소율-최송현-송경철-오광록-데니안 등,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캐스팅을 비롯해 이전에 본 적 없던 신선한 케이퍼(범죄물) 무비스타일의 장르물을 예고,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파파라치 세계의 불순한 석세스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 첫 방송을 앞둔 빅이슈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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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제작발표회에서 주진모, 한예슬, 신소율, 김희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관전 포인트 - 주진모-한예슬-김희원-신소율 등 ‘최강배우’들의 열연 퍼레이드!

특히 빅이슈를 이끌어 나갈 주진모-한예슬-김희원-신소율 등 막강한 배우들의 캐스팅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젠틀한 면모로 여심을 심쿵하게 했던 주진모는 한때는 잘 나가는 사진기자였지만 잘못된 사진 한 장으로 알코올중독 홈리스가 됐다가 다시 파파라치 사진 기자로 부활하는 한석주 역을 맡아 온몸을 내던지는 투혼의 액션 연기부터 진폭이 큰 감정연기까지 스펙터클한 활약을 펼친다. 또한 그간의 로코 퀸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진 한예슬은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연예 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편집장 지수현 역으로 분해, 셀럽들의 스캔들을 잡아내고야 마는 위악적인 캐릭터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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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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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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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뿐만 아니라 대체 불가악역 연기를 선보여온 김희원은 선데이 통신의 모든 비밀을 공유한 지수현과 공생관계이면서도 그 비밀을 빌미로 지수현을 위협, 조종하는 조형준 역을 맡아 다시 한 번메소드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그동안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맡아왔던 신소율이 방송 예능 작가 출신 선데이 통신의 특종 3팀 팀장 장혜정 역으로 변신, 200% 싱크로율의 연기력을 펼쳐낸다. 그밖에도 최송현, 송경철, 오광록, 데니안 등 개성만점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관전 포인트 - 파파라치 세계 X 에피소드 형식, 몰입도 높여줄 ‘환상의 조합’

빅이슈는 한석주(주진모)와 지수현(한예슬), 그리고 선데이 통신의 취재 과정을 통해서 위장과 잠복, 첩보원 매수부터 쫓고 쫓기는 긴박한 추격까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첩보전쟁 같은 파파라치 현장을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담아낸다. 더욱이 선데이 통신기자들이 취재하는 스캔들의 주인공, 셀렙들의 파파라치 에피소드는 매회 상식을 뒤엎는 반전이 가득한 내용이 담겨진다. 사실과 진실을 넘나드는 뉴스의 영역과 따뜻한 피가 흐르는 인간의 영역이 교차되는 지점에서 벌어지는 짠한 이야기를 몰입도 있게 보여줄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빅이슈는 이전에는 본 적 없던 파파라치 세계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장르물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막강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안방극장을 파격적인 파파라치 세계로 인도하게 될 빅이슈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6(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