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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10년 뒤 예능 두렵다”

기사입력 [2019-02-10 16:32]

MC들이 10년 뒤 예능을 경험하고 화들짝 놀랐다.
  
10() 방송 예정인 JTBC ‘요즘애들에서는 MC들의 잔혹한 미래 예능 체험기가 펼쳐진다. 예능 경력 30년을 향해가는 국민 MC 유재석부터, 김신영, 안정환, 하온, 그리고 게스트 안영미까지 전에 본적 없던 예능 미션에 도전하게된 것.
  
최근 진행된 요즘애들’ 녹화에서 미래 예능 아이템을 만들어 예능계의 4차 산업 혁명을 보여주겠다요즘 애들의 제안에 유독 큰 관심을 보인 유재석은 출연자를 물속으로 날리는 플라잉 체어는 사실 내 아이디어다라며 레전드 예능템의 탄생비화를 밝혔다. 20년 가까이 사랑받은 플라잉 체어 부심에 빠져 있던 중, 괴짜 발명가 요즘 애들의 기발한 아이템들이 이어지자 곧 우리 집에 와서 한 시간만 아들 지호랑 놀아 달라며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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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괴짜 발명가가 구현한 10년 후 미래 예능 현장에 도달한 MC들은 모두 아연실색했다. 복장은 무한도전을 떠올리게 하는 쫄쫄이에, 미래 예능 아이템은 상상 이상으로 잔혹했던 것. 쏟아지는 검은 물, 타게팅이 정확한 물 공격에 모든 게임을 마친 MC들의 모습은 처참 그 자체였고, 예능 달인 유재석 조차 “10년 뒤 예능... 너무 두렵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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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마저 벌벌 떨게 만든 미래 예능 체험은 어떤 모습일지, 전에 없던 예능 미션에 도전한 MC들의 맹활약상은 10() 1050분에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