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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남친 유승호, 로맨스 & 코미디에 이어 액션까지 섭렵!

기사입력 [2018-12-16 14:28]

어둠에서도 빛나는 승호 기사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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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쏟아지는 폭우 속 카리스마 ‘5:1 우중(雨中) 액션을 선보인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이다. 첫 회부터 배우들의 열연, 섬세한 연출, 톡톡 튀는 대사가 완벽한 3박자 합을 이루며, 로맨스, 코미디, 유쾌한 학원 메시지를 담아내는, 이전에 본적 없던 한번 보면 빨려 들어가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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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와 박아인은 각각 학교폭력으로 퇴학을 당한 뒤 이슈 남이 되어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 강복수의 귀여운 스토커를 자처하는 양민지 역을 맡았다. 9년 전 고교 시절에 만나 현재는 친구 경현(김동영)이 운영하는 당신의 부탁에서 함께 일하며 민지는 여전히 시도 때도 없이 사랑 고백을 쏟아내고, 복수는 재치 있게 넘기며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깨알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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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의 카리스마 폭발 ‘5:1 우중(雨中) 액션 장면은 지난 1113일 서울시 서대문구 한 대학 캠퍼스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에는 쏟아지는 폭우를 표현하기 위해 살수차가 동원되는가 하면, 유승호의 액션을 위해 무술팀까지 출동하는 등 대대적인 준비 작업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산하는 로맨스는 물론, 모든 걸 내려놓은 코미디를 선보이며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유승호는 이번엔 실감나는 와이어 액션까지 선보여야 하는 상황. 유승호는 완벽한 장면을 위해 몇 번의 리허설을 반복하고, 모니터링을 하며 자세를 교정해나갔다.


한편 첫 방송부터 이전에 본적 없던 첫사랑 커플의 등장을 알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복수가 돌아왔다는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이 악연으로 얽힌 9년 전 사건이 무엇인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5, 6회 방송분은 오는 17() 10시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