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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호 `공복 이리 와!`

기사입력 [2018-12-06 12:16]

배명호 `공복 이리 와!`

격투기 선수 배명호가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새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았다. 방송 후 자율 공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져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정됐다.

노홍철과 김준현의 신선합 조합과 입담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보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유민상과 희귀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한 미쓰라-권다현 부부공복자도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파일럿 당시 공복 중 커피 한 모금으로 공복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며 큰 웃음을 안긴 감성 파이터 배명호도 멤버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7일 금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