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두밤` 많이 사랑해주세요~
기사입력 [2018-10-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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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 제작발표회에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예수정, 신현수, 한승연, 장현성.
‘열두밤’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게 된 한승연(한유경 역)과 신현수(신현수 역)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한승연이 연기할 한유경은 뉴욕출신의 사진작가 지망생이다. 사랑과 꿈, 눈앞의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를 놓고 고민하며 스스로를 현실주의자라고 암시를 거는 캐릭터다.
신현수가 분하는 차현오는 무용수를 꿈꾸며 사랑이든 꿈이든 목표를 향해 대담하게 나아가는 낭만주의자다. 아름다운 춤을 그려내는 섬세함과 거침없는 솔직함을 가진 그의 매력은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들 예정이다.
한승연과 신현수의 청춘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일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오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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