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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하고 세련된 막장을 꿈꾼다`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기사입력 [2018-06-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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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막장의 세련함을 더 하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정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오승아, 서혜원, 이중문, 김경남, 서인석, 전노민, 이일화, 김혜선, 이준영, 김예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일 종영한 '전생에 웬수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비밀과 거짓말'은 '오로라 공주'의 김정호 PD와 '가족의 비밀'의 이도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 간의 대결을 담을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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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 '첫 악역 도전에 나서요!'

드라마의 주인공인 신화경 역은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맡았다. 가짜라는 것이 밝혀지면 한 순간에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그것을 지키고자 더 큰 거짓말과 비밀을 만들어내는 욕망의 노예에 사로잡힌 인물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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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원 '넘사벽 몸매를 뽐내며'

서혜원이 맡은 역할은 아나운서 지망생 한우정으로 그녀는 대학을 졸업하고 어학연수 다녀온 후 아나운서 공채를 준비하는 취준생이다. 착하고 배려심이 깊으며 야무지고 무슨 일이든 자신이 해야 할 일이면 끝까지 책임지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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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문 '남자라면 핑크'

이중문은 돈 많은 여자를 만나서 더더욱 부자가 되는 게 목표인 철부지 아들 윤재빈 역을 맡았다. 극중 '비밀과 거짓말'의 화신인 화경(오승은)과 엮이면서 그녀가 쌓아올린 거대한 비밀과 거짓말 속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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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여심 녹이는 눈빛'

김경남은 냉혹한 세상에서도 위로가 되고 꿈을 주는 따뜻한 방송을 위해 노력하는 언론인 윤도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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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는 중년의 멜로도 녹아있다. 신명준(전노민)과 그의 과거 연인이자 한우정의 엄마인 한주원(김혜선 분), 그리고 신명준의 부인이자 미성그룹 부회장인 오연희(이일화 분) 사이의 얽힌 인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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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문-오승아-서혜원-김경남 '우리가 '비밀과 거짓말'의 비주얼 담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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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미스코리아 출신 다운 몸매를 뽐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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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서인석-이일화-전노민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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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원-김혜숙-이준영 '다정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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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