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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의 즐거운 셀카 타임

기사입력 [2018-05-23 15:41]

훈남정음의 즐거운 셀카 타임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셀카를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남궁민, 황정음, 김유진 PD, 배우 오윤아, 최태준.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만나 다양한 연애부적합자들의 연애를 도우며 관계의 진정성을 깨닫고 진짜 사랑에 한발짝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은 사랑을 거부하지만 능력있고 섹시한 비혼주의자 강훈남을 연기한다. 훈훈한 외모와 타고난 매력 덕분에 사랑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박식한 연애고수. 하지만 정작 사랑에는 관심이 없다는 특징을 가진 인물이다. 

또 황정음이 연기하는 정음은 팍팍한 현실에 마지막 키스가 언제인지도 가물가물한 연애포기자이지만, 사랑과 결혼을 일생일대의 목표로 삼고 있는 다이빙 선수 출신 생계형 커플 매니저다. 두 사람은 2011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7년 만에 한 드라마에서 재회를 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