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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의 주역들

기사입력 [2018-05-10 21:41]

검법남녀의 주역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이이경, 스테파니 리, 정재영, 정유미, 박은석.

‘검법남녀’는 민지은, 원영실 작가와 ‘군주-가면의 주인’ 등의 작품에서 섬세한 연출로 인정받은 노도철 감독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 ‘용팔이’ 등 화제성 높은 작품을 제작한 HB엔터테인먼트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드라마로 죽음엔 정답이 없지만 그 속에서 정답을 찾아내야 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초짜 검사의 수사 장르물로이다. 극 중 정재영은 완벽주의에 까칠한 부검의 백범 역을, 정유미는 소위 ‘금수저’로 태어난 독특한 이력에 포토메모리 능력과 뛰어난 감수성을 지닌 초임 검사 은솔 역을 맡아 특별한 공조를 펼칠 예정이다.

신선한 스토리와 파격적인 전개를 담은 티저가 공개되며 강렬한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한 ‘검법남녀’는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