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모-강성연 `돌아온 금단지` 기대되는 부부케미
기사입력 [2017-05-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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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 강성연이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MBC 새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정통 홈멜로 드라마로 `돌아온 황금복` `나만의 당신` 등을 집필한 마주희 작가와 `한번 더 해피엔딩`,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등을 연출한 권성창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강성연은 극 중 강남에 진출한 학원버스 운전기사로 가난해도 누구보다 당당하고, 씩씩하게 자기 인생을 꾸려가는 당찬 인물 복단지 역을 맡았다. 이필모는 단지의 오랜 짝사랑 끝에 결실을 맺게 남편 오민규 역을, 고세원은 전직 검사 출신으로 주신그룹 일가의 사위로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겁날 것 없던 세상이었지만 하루 아침에 자신의 지위, 재산, 명예를 송두리째 빼앗긴 백마에서 떨어진 왕자 한정욱역을, 송선미는 한정욱의 아내이자 주신그룹의 장녀인 박서진 역을 맡으며 기대를 모우고 있다. `돌아온 복단지`는 `행복을 주는 사람`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방송 된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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