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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03 15:03]

최강희, 권상우가 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로 오는 5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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