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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드라마 재회 최지우-권상우 `유혹`으로 일낸다

기사입력 [2014-07-10 15:00]

11년 만의 드라마 재회 최지우-권상우 `유혹`으로 일낸다

배우 최지우와 권상우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유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드라마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