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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김강우-이시영, 창가에 앉아 대본 삼매경~

기사입력 [2014-04-22 14:01]

`골든 크로스` 김강우-이시영, 창가에 앉아 대본 삼매경~

`골든 크로스` 김강우, 이시영의 진지한 대본 연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창가에 나란히 앉아 대본을 보고 있다. 펜을 들고 메모를 하며 열공 모드에 들어간 김강우와 이시영은 눈빛마저 애잔하게 보일 정도로 집중한 모습이다.

이날 촬영분량은 도윤과 이레가 검찰청 일각에서 강하윤(서민지 분)의 살인사건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두 사람은 아버지가 동생을 죽인 범인으로 지목당하며 괴로워하는 도윤과 해당 사건의 담당 검사로서 슬픔에 잠긴 이레의 심정을 고스란히 그려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를 그린 드라마. 극 중 두 사람은 `골든 크로스`를 움직이는 가족에게 벗어나 혼자의 힘으로 삶에 뛰어든 열혈검사 `서이레(이시영 분)`와 `골든 크로스`의 음모에 의해 여동생을 잃는 사법연수원생 `강도윤(김강우 분)`으로 분한다. 방송은 23일 밤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볼 수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