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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배수지, 역전을 꿈꾸는 당찬 청춘들의 시작~

기사입력 [2020-09-14 11:31]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서달미 역을 맡은 배우 배수지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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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배수지는 극 중 역전을 꿈꾸는 청춘 서달미 역을 맡아 오는 10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매주 주말 저녁, 고된 일상도 잊게 만들 서달미(배수지 분)의 사랑스러움을 만나게 될 날만을 고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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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첫 스틸이 공개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그녀가 그토록 꿈꾸던 ‘CEO’라는 글자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이크까지 찬 서달미는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이지만, 그 속에선 꿋꿋한 강단이 느껴져 가슴을 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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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벅차오르는 감정도 잠시, ‘CEO 서달미는 온 데 간 데 없이 카페에서 열일 중인 계약직 서달미가 보인다. 그녀가 어떤 계기로 스타트업에 뛰어들어 무대 위까지 오르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카페 안 서달미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상황 속에서도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쌓아온 센스와 능력을 발휘, 여유 가득한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또한 어느 강연장에서 마이크를 쥐고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도 확신으로 가득 찬 눈빛, 서달미만의 당찬 매력이 엿보여 시선을 홀리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0월에 첫 방송될 예정.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