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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지옥`, 유아인-박정민-김현주 초호화 캐스팅

기사입력 [2020-07-29 14:17]

넷플릭스(Netflix)가 연상호 감독과 손잡고 선보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 출연할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의 초호화 캐스팅에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배우의 출연까지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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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런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살아있다, 버닝, 사도, 베테랑등 작품마다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캐릭터를 만들어온 유아인은 지옥의 사자가 찾아오는 현상이 신의 계시라고 설명하는 신흥 종교 새진리회의 수장인 정진수 의장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와 미스터리한 면모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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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시동, 사바하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뽐내며 대세 배우로서의 자리를 굳힌 박정민은 새진리회의 진실에 파고드는 방송국 PD 배영재 역을 맡아 긴박감 넘치는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김현주1.jpg


최근 OCN 토일극 왓쳐로 장르극에 도전, 또 한차례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김현주는 새진리회와 그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집단인 화살촉의 행태에 맞서는 민혜진 변호사 역을 맡았다.

 

드라마 라이프, 영화 ,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원진아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에 무너지는 배영재의 아내 송소현 역으로 극에 흥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진아_유본컴퍼니 제공.jpg

 

영화 똥파리를 통해 충무로의 촉망받는 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데 이어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괜찮아, 사랑이야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양익준은 지옥의 사자 출현 사건을 수사하는 담당 형사 진경훈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익준_보그 제공.jpg

 

한편 곡성의 양이삼 부제로 열연하고 드라마 방법, 반도, 지옥까지 연상호 감독과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개성파 배우 김도윤은 화살촉의 일원으로 분해 광기 어린 연기를 펼친다.

 

김도윤_본인 제공.jpg

 

 방법에서 충격적인 무당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신록은 어린 자식들 앞에서 갑작스레 지옥행 선고를 받은 엄마 박정자 역을 맡아 달라진 세상 속 평범한 인물이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 디테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신록_본인 제공.jpg

 

 드라마 자백, 이태원 클라쓰에서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끌어내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낸 류경수는 새진리회의 부흥만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유지 사제 역을 맡아 열연한다.

 

류경수_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jpg

 

영화 소원, 오빠생각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연상호 감독 작품 반도에서 맹활약한 이레는 진경훈 형사의 딸 진희정으로 등장, 양익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레_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jpg

 

`지옥`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