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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여름 안에서’ 커버곡 녹음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20-06-27 11:09]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정지훈)가 여름 하면 생각나는 명곡 여름 안에서를 커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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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댄스 그룹 멤버로 녹음실에 입성한 연습생 유두래곤은 잦은 유산슬 소환에 부끄러워한다고 해 싹쓰리의 첫 녹음 과정을 궁금하게 만든다.

 

오늘(27)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커버곡 여름 안에서녹음에 나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 그리고 객원 멤버 ‘S.B.N(수발놈)’ 광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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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가요 대전 합류를 선언한 싹쓰리가 어떤 노래로 데뷔할지 날로 관심도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싹쓰리의 소속사는 그룹 데뷔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 커버곡 여름 안에서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앞서 소속사 놀면 뭐하니?’는 공식 SNS를 통해 싹쓰리와 이번 여름에 어울릴 곡을 추천받았고, 멤버들은 고심 끝에 지금 분위기에 가장 어울리는 올 타임 레전드 서머곡 여름 안에서를 커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주 놀면 뭐하니?’ 방송 말미 90년대 감성을 소환하는 비주얼로 완벽 변신해 띵곡 여름 안에서를 부르는 싹쓰리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이 치솟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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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와 린다G 추천 객원 멤버 광희가 함께 완성할 여름 안에서싹쓰리 버전은 뉴트로 장인박문치가 편곡으로 참여했다. 90년대 느낌과 요즘 감성이 어우러진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혼성 댄스 그룹 경험이 없는 멤버들이 팀으로 호흡을 맞춰보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녹음실에 입성한 연습생 유두래곤은 긴장한 탓에 헤드폰 줄을 만지작거리다 멤버들에게 바로 들켜 놀림을 당한다. 또 제대로 부르기도 전에 유산슬 조금만 빼주시면~”이라는 요청을 받곤 동공 지진이 온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두래곤은 자꾸 소환되는 존재 유산슬에 부끄러워하더니, 연습생 답게(?) 순수하고 정직한 창법으로 박문치의 취향을 저격한다. 살짝 멋을 부려 달라는 주문에는 이게 바로 듀스 스타일이라는 극찬을 받는 보컬 실력을 뽐냈다고 전해져 데뷔를 앞둔 연습생의 활약을 궁금하게 만든다.

 

린다G는 여름 느낌 물씬 나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멤버들에게 박수를 받는다. 호우~” “꼴 보기 싫어등 리액션을 녹음하는데, 이때 유두래곤과 비룡은 린다G의 리얼 뿔난 리액션을 위해 깐족 댄스를 펼치는 팀워크(?)를 발휘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커버곡 녹음 현장은 오늘(27) 저녁 6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