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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김수현 일상에 침투 시작

기사입력 [2020-06-27 10:51]

서예지가 김수현의 일상에 침투를 시작한다.

 

(1)200627_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김수현 일상에 침투 시작.jpg

 

오늘(27)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에서는 동화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문강태(김수현 분)가 있는 괜찮은 정신병원의 집단치료 문예수업 선생님으로 나타나 깜짝 서프라이즈를 펼친다.

 

(2)200627_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김수현 일상에 침투 시작.jpg


지난 회, 괜찮은 정신병원에서 일하게 된 보호사 문강태 앞에 고문영이 번쩍이는 천둥번개와 함께 나타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돌직구 고백을 던져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바, 이번엔 사적이 아닌 공적으로도 그의 일상에 침투해 거침없는 직진을 이어간다.


(3)200627_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김수현 일상에 침투 시작.jpg

 

이에 본격 시동이 걸린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문강태와 고문영의 심상치 않은 대치에도 저절로 심장이 반응한다. 흥미로운 표정으로 그를 도발하는 고문영과 그런 그녀를 내려다보는 문강태, 둘 사이에 은근한 스파크가 튀어 또 한 번 달콤 살벌한 케미를 기대케 한다.

 

(4)200627_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김수현 일상에 침투 시작.jpg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괜찮은 정신병원이 위치한 장소가 두 사람의 고향이자 각자의 상처를 품은 곳이라는 점. 문강태에게는 과거 엄마가 살해당한 충격과 이를 목격한 형 문상태(오정세 분)가 나비 트라우마에 시달리기 시작했다는 기억이, 고문영에게는 현재 이 병원에 입원해있는 아버지 고대환(이얼 분)이 어렸을 때 자신의 목을 졸랐던 악몽 같은 기억이 존재한다.

 

(5)200627_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김수현 일상에 침투 시작.jpg


도망이 아닌 정면돌파를 선택한 두 사람이 다시 돌아온 고향 성진시에서 과연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낼지 더욱 흥미진진한 눈을 반짝이게 만든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소재현CP 역시 오늘부터 극의 배경이 될 성진시는 모든 이야기의 시작점이자 문강태, 고문영의 곪아터진 상처를 품고 있는 곳이라며 두 사람이 어떻게 상처를 직시하고 부딪치며 성장하게 될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조금 이상하더라도 괜찮은 사이코지만 괜찮아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279시에 3회가 방송(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