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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호평 포인트 셋 이래서 재미있다!

기사입력 [2020-06-25 16:10]

영화 #`살아있다`가 관객들을 매료시킨 호평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1. 한정된 공간이 완성한 짜릿한 스릴!

아파트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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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첫 번째 포인트는 한정된 공간에서 비롯되는 짜릿한 스릴이다. `#살아있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숙한 공간인 아파트를 주 배경으로 설정, 문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제약적인 상황을 활용해 극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아파트 내부뿐만 아니라 아파트 복도,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아파트 곳곳이 생존을 위협받는 공간으로 바뀌는 과정은 현실적인 스릴을 자아내며 몰입도를 더한다.

 

2. 완벽한 고립 속 희망의 메시지!

함께 꼭 살아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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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영화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다. 아파트에 홀로 고립 살아남아야 하는 주인공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존하는 모습은 많은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가족과의 연락이 끊긴 채 세상에 혼자 남겨진 준우의 외롭고 절박한 감정은 유아인의 섬세한 연기로 완성돼 보는 이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렇듯 절망에 빠진 준우가 또 다른 생존자 유빈을 만나 삶의 의지를 가지고 각자도생이 아닌 함께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은 현시기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 신파 없는 신선한 오락 영화!

98분의 러닝타임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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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인트는 신파 코드 없는 신선한 오락영화다. `#살아있다`는 기존 생존 스릴러 영화들과 달리,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전개로 시작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눈물을 자아내는 신파 장면과 불필요한 인물들의 전사 설명 없이 시원시원한 전개로 펼쳐지는 `#살아있다`는 러닝타임 내내 지루함 없이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오락영화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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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