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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채수빈, 아련X애절 로맨스 라인에 불 지필 새 OST

기사입력 [2020-04-06 15:11]

‘반의반’ 정해인-채수빈, 아련X애절 로맨스 라인에 불 지필 새 OST

배우 정해인, 채수빈의 애절한 사랑으로 감동을 더하고 있는 tvN ‘반의반’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또 하나의 OST를 선보인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 측은 6일 오후 6시 두 번째 OST인 일레인의 ‘Rain or Shine’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Rain or Shine’은 하원(정해인 분)과 한서우(채수빈 분)의 자극적이지 않은, 또 서서히 맘에 파고드는 사랑과 닮은 곡이다. 편안하게 다가오지만 듣는 이들의 마음을 건드리는 감동적인 노래다.

최근 ‘반의반’은 정해인과 채수빈의 애틋하고 아련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두 사람이 선보이는 먹먹한 순애보, 풋풋한 짝사랑은 극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극 중 정해인, 채수빈의 로맨스에 몰입도를 높여줄 새 OST 가창에는 ‘대체불가 보이스’ 일레인이 참여했다. 일레인의 목소리는 가슴 먹먹한 아련함 뿐만 아니라 따뜻한 그리움 또한 머금고 있다. 지난 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비롯해 ‘배가본드’, ‘VIP’, ‘머니게임’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해 호평받았던 일레인은 이번엔 ‘반의반’을 통해 다시 한번 ‘명품 보컬’임을 입증했다.

‘미스터 션샤인’을 시작으로 남혜승 음악감독과의 작업 때마다 시너지를 내는 일레인은 이번에도 역시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에 대해 남혜승 음악감독은 “같은 노래라도 일레인의 목소리가 입혀 지면 세련된 보이스톤과 영어 딕션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인해 그녀만이 지니고 있는 특별한 분위기의 노래로 재탄생된다. 그 덕에 극의 분위기에 한층 더 빠질 수밖에 없다”고 극찬했다.

tvN ‘반의반’은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