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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여인들의 전쟁’, 진세연-김민규-도상우-이열음-이시언

기사입력 [2020-01-29 10:43]

간택진세연을 정조준 한 총알 한 발의 행방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폭증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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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 일 밤 105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왕비를 차지해야 하는 자들의 목숨 건 격돌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TV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출처 13주 차 ‘TV검색반응주간 랭킹에서 드라마 부문 검색량 10위에 올랐으며, 지난 12회 시청률이 최고 5.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등 식지 않는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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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2회에서 진세연을 정조준 한 총구의 방아쇠가 당겨진 후 정체모를 비명이 울려 퍼진 가운데, 과연 발사된 총알 한 발이 어떤 사건을 불러일으킬지 누리꾼들의 수많은 이 탄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방만큼 흥미진진한 ‘SHOT 예상 시나리오 5Ver.’을 간추려봤다.

 

1. 진세연 방탄조끼썰

간택’ 12회에서 강은보(진세연)는 이경(김민규)의 예지몽을 통해 이미 자신을 향한 총격 암살 시도를 알고 있었고, 기자의례를 떠나기 전 한참을 숨을 고르며 여종 여울(추수빈)이 파란 도포를 가져오기 전까지 움직이지 않았다. 이 장면을 통해 누리꾼들은 강은보가 총에 맞았지만 파란색 도포 속 총알을 막을 수 있는 특정한 마패나 장식으로 인해 총탄을 튕겨내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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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민규 백마탄기사썰

간택’ 6회에서는 이경이 예지몽에서 본 마른 우물, 바퀴자국 등 이미지들을 조합해 납치된 강은보를 구출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다시 한 번 이경이 꿈에서 미리 보았던 산길에서 총을 맞은 강은보의 죽음을 힌트 삼아 암살의 지점을 정확히 파악해 수하들과 달려가 구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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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도상우 흑마탄기사썰

간택’ 12회에서 이재화(도상우)는 왕위 전복 계획을 들켜 수하들과 산속 깊은 곳으로 도망쳐야 했고 높은 바위 위에서 백자용(엄효섭)을 잃은 울분을 터트렸다. 시청자들은 암살이 예정된 기자의례의 목적지 역시 인왕산 바위라는 것에 주목, 숨어있던 이재화가 위험에 처한 강은보를 발견해 구출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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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열음 참회썰

간택’ 12회에서 조영지(이열음)는 한평생 사랑했던 왕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강은보를 죽일 계획을 세웠지만 암살 예정 장소로 향하기 전 채비를 하며 계속 망설였다. 더욱이 여종 벼리(최나무)가 들고 있는 용이 그려진 외투에 한참 시선을 던졌던 것. 이와 관련 총격이 거행되려던 순간 참회하며 돌이킨 조영지가 총격자에게 외투를 던져 시선을 교란시킨 뒤 강은보를 구해낼 것이라는 예상 스토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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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시언 희생썰

간택’ 12회에서 왈(이시언)은 강은보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개평(고윤)을 발견했고 드디어 보는구나!!”라며 칼을 빼든 채 바짝 다가섰다. 이에 강은보를 오누이처럼 생각하는 왈이 총격의 순간 몸을 날려 저지한 후 불발된 총을 대신 맞게 된다는 희생 시나리오도 속출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은 매주 토, 일 밤 1050분에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