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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전담팀 女벤져스, 퇴근 후 옥탑방 회동 포착

기사입력 [2019-12-10 16:49]

‘VIP’ 장나라-이청아가 옥탑방 파티로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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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이청아는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각각 익명의 당신 팀 남편 여자문자를 받은 후 함께 일하는 VIP 전담팀 동료들에게 의심을 드리웠던 나정선 역과 나정선과 입사 동기이자 쿨내 나는 걸크러쉬 이현아 역을 맡았다. 또한 곽선영-이진희는 각각 회사 일도 잘 해내고 싶은, 워킹맘 송미나 역, VIP 전담팀과 잦은 협업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컨시어지 실장 강지영 역을 맡았다. 네 사람은 성운 백화점 내에서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지만, 각자가 지닌 비밀들로 인해 오해의 골이 생기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부사장(박성근)이 자신도 모르는 지방 발령을 지시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이현아는 송미나에게 배이사와의 관계를 경고했고, 송미나는 배이사(장혁진)에게 부당한 업무 지시를 토로하다, 성추행에 휘말렸다. 또한 강지영은 점점 예상 밖으로 흘러가는 회사 경영에 불만을 토해내는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는 현실감 200% ‘오피스 라이프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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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이청아-곽선영-이진희가 퇴근 후 단비 같은 회동을 가진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나정선, 이현아, 송미나, 강지영이 이현아 의 옥탑에 모여 회포를 푸는 장면. VIP 전담팀답게 옥탑 전체에 미니 전구를 설치하고 음식도 정갈하게 세팅해 분위기를 한껏 낸 네 사람은 최근 VIP 전담팀에 폭풍처럼 몰아쳤던 일들을 잔에 실어 날려 보낸다. 회사에서 만나 오랜 시간 산전수전을 함께하며 의리로 똘똘 뭉쳐진 VIP 전담 팀 여()벤져스가 뭉친 이유는 무엇일지 10(오늘) 방송.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