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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최민식,두 배우의 압도적인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9-11-26 11:26]

영화 '천문:하늘에 묻는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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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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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세종장영실이같은곳을바라보고있는독특한구성으로이루어져눈길을사로잡는다. 각각 세종장영실역을 맡은 한석규와 최민식의 얼굴이 크게 잡힌 캐릭터 포스터는 두 배우의 표정과 여운을 주는 눈빛만으로도 당시의 세종과 장영실의 모습이 생생히 재연되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너는 조선의 시간을 만들고 하늘을 열었다라는 세종의 카피는 장영실을 총애했던 세종의 마음이 잘 드러나며, ‘전하가 아니었으면 꿈이라도 꾸었겠습니까?’ 라는 장영실의 카피는 관노로 살다가 세종으로 인해 조선의 천재 과학자가 되어 그에게 온 마음을 다 하는 장영실의 충심을 엿볼 수 있다.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존재감을 보여주는 최민식과 한석규의 모습은, 이들이 한 스크린에서 보여줄 명 연기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