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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그녀’ 나문희, 59년차 국민 배우의 존재감

기사입력 [2019-11-20 11:27]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국민배우 나문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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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지막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감쪽같은 그녀'72세 철부지 할매 말순역을 맡아 인생 연기를 보여줄 국민배우 나문희의 눈물 버튼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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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뜨거운 극찬 세례를 받으며, 12월 극장가에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감쪽같은 그녀말순역을 맡은 나문희의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뭉클해지는 눈물 버튼스틸을 공개했다. ‘감쪽같은 그녀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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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그녀에서 나문희는 동네를 주름잡는 철부지 할매의 모습부터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손녀라고 우기는 공주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따뜻한 마음까지 모두 담아내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나문희는 풍부한 감정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전 세대를 관통하는 울림을 전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눈물 버튼스틸은 표정 하나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나문희의 얼굴만 봐도 가슴 찡한 눈물 나게 하는 연기력으로 보는 이를 압도하며 영화에 빠져들게 만든다. 따뜻한 시선으로 공주를 바라보는 모습부터 자신의 실수를 알아채고 놀라 당황하는 모습, 아련하게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 등 나문희는 말순그 자체가 되어 눈빛과 표정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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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쪽같은 그녀124일 개봉 예정.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플러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