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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시집가는 날 `직접 축가 부르는 신부 `

기사입력 [2019-10-21 16:53]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한 남자의 아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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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진행된 한아름의 결혼식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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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 한아름은 여신같은 웨딩드레스 자태를, 신랑 김 모 씨는 모델 못지않은 수트핏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한아름이 직접 축가를 불러 환호가 쏟아졌다. 이밖에 KBS2 '더 유닛'에서 인연을 맺은 가수 강민희와 조연호 씨가 축가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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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아름은 현재 임신 초기로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해피메리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