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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요한’ 지성-이세영, ‘까칠한 첫 만남’

기사입력 [2019-07-17 14:07]

'당신의 고통에 공감하는 의사 요한과 시영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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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지성과 이세영이 미묘하게 냉랭한 마취통증의학과 재회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9()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특히 의사 요한은 사회적인 화두와 맞물려 의료 현장의 갑론을박을 자아내고 있는 존엄사와 국내 드라마 최초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게 될 전망이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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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이세영은 의사 요한에서 각각 닥터 10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실력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과 대대로 의사 집안인 한세병원 이사장의 장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뉴하트이후 12년 만에 의사 캐릭터로 돌아온 지성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하는 이세영이 어떤 의사 케미를 선보이게 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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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지성과 이세영이 교도소에서의 만남 이후,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에서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의사 가운을 입은 차요한(지성)과 강시영(이세영)이 마주선 채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 차요한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은 채, 무심하고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강시영은 걱정 어린 눈빛으로 차요한을 바라보면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교도소 재소자 육이삼팔과 의무관 아르바이트 신분으로 만났던 차요한과 강시영이 미묘하게 냉담한 기류 속에서 조우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오는 19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