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인교진이 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5월 초 서울 근교의 한 식물원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에서 인교진은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모습 대신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며 자신만의 휴식을 즐기는 풋풋하고 훈훈한 모습의 인교진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작년 한해 인기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드라마 ‘죽어도 좋아’, ‘시간이 멈추는 그때’ 등에 이어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나의 나라’로 열일하고 있는 인교진은 최근 ‘유투브 크리에이터’로까지 변신,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할 때가 가장 인교진답다’라는 그는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도 행복한 일이지만 그 모든 중심에는 가족이 있다, 내 삶의 가장 시작과 끝은 바로 가족’이라며 다시 한번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잠시 동안 ‘소이현의 남편’과 ‘하은,소은이 아빠’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배우이자 인간 인교진의 매력이 가득한 이번 디지털 화보는 마리끌레르 인스타그램과 헨리코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헨리코튼&그림공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