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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상중-채시라-유동근-안내상, 묘한 사각 구도!

기사입력 [2019-03-25 11:11]

더 뱅커’ 김상중이 부행장 안내상 앞에서 고개를 ‘푹’ 떨군 모습이 포착돼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김상중-채시라-유동근-안내상의 긴장감 넘치는 4자대면 현장도 공개돼 이들의 묘한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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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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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김상중, 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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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측은 25일 노대호(김상중 분)-한수지(채시라 분)-강삼도(유동근 분)- 육관식(안내상 분)의 4자대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3인의 대한민국 대표 연기대상 수상 배우들이 의기투합하고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등 특급 신인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대호와 한수지가 육관식 부행장 앞에서 선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대호는 잔뜩 움츠린 자세로 그 앞에 고개를 ‘푹’ 숙이고 있고 대호 옆에 나란히 선 수지도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육관식 부행장은 맘에 들지 않는 듯한 눈빛로 대호를 쏘아보며 화를 내고 그를 몰아 부치고 있어 대호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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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근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들 앞에 강삼도 은행장이 갑자기 등장해 더욱 고조된 분위기를 전한다. 대호는 그의 강렬한 포스에 안절부절 못하며 그와 악수를 하고 있고, 수지는 당당한 표정으로 강삼도 은행장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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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채시라, 안내상

 

특히 강삼도 은행장이 지나간 뒤 그의 뒷모습을 지켜보는 대호와 수지,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육관식 부행장의 모습 속 이들의 엇갈린 시선과 각자 다른 표정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오는 27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