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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모녀!

기사입력 [2019-03-19 15:31]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모녀 스틸은 극 중 모녀 사이로 등장하는 네 배우의 현실 모녀 케미를 고스란히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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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남편의 비밀을 알고도 담담한 영주(염정아)와 아빠의 비밀로 멘붕 온 주리(김혜준)의 스틸은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후 서로를 걱정하는 모녀의 모습을 담았다남편 대원(김윤석)의 비밀을 알고 혼란에 빠진 와중에도 딸의 아침 도시락을 챙기는 영주와 아빠의 비밀에 충격을 받고도 엄마가 그 비밀을 눈치챌까 조마조마해 하는 딸 주리의 모습은 서로를 향한 모녀의 진심을 엿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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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영주와 미희의 모습은 따뜻한 현실 모녀 케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두 모녀가 일생일대의 사건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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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덕향오리 가게를 운영하며 홀로 윤아를 키우는 미희(김소진)와 두 가족의 비밀을 폭로하는 윤아(박세진)의 스틸은 비밀을 알게 된 후 티격태격 말다툼을 하는 모녀의 모습을 담았다. 속으로는 엄마를 걱정하면서도 매서운 말을 내뱉는 윤아와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딸이 서운하기만 한 미희의 모습은 속 마음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현실 모녀의 모습을 그려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겉은 강해 보이지만 속은 여린 두 모녀가 폭풍 같은 사건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