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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상중-채시라, 한밤중 포장마차서 소주 짠~

기사입력 [2019-03-19 14:23]

‘더 뱅커김상중과 채시라가 한밤중 포장마차에서 회동한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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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소주 한 병을 사이에 두고 잔을 부딪치며 훈훈한 절친 케미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미소가 보는 이들마저 무장해제 시키는 가운데, 은행 안에서는 180도 다른 반전의 온도차를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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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3인의 대한민국 대표 연기대상 수상 배우들이 의기투합하고 안우연신도현, 차인하 등 특급 신인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대한은행의 감사 노대호와 본부장 한수지가 카리스마를 내려 놓고 무장해제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호가 자신의 앞에 앉은 수지를 보고 꽃미소를 날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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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도 걸크러시 본부장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한껏 분위기에 취한 대호를 향해 친근한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의 특급 절친 케미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사진 속 대호를 향해 잔소리 폭격을 날리는 수지와 이를 고스란히 들으며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대호의 모습도 포착돼 대한은행 안과 밖에서 보여줄 이들의 반전 케미에 괸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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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단둘이 소주잔을 기울일 정도로 가까운 대호와 수지는 과거 대한은행의 에이스 투톱으로 활약한 동기.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고, 이후 대한은행 본점의 감사와 본부장으로 다시 만나게 될 예정. 

  

누구보다 서로의 실력을 믿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던 대호와 수지가 첨예한 권력의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대한은행에서 감사와 본부장으로 다시 만나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 뱅커’ 측은 노대호와 한수지는 동료로서 서로의 실력을 믿고 아끼는 파트너십을 가진 관계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김상중 씨와 채시라 씨는 그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며 “’더 뱅커를 통해 보여줄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을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더 뱅커봄이 오나 봄후속으로 오는 27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