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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유아인 `극중에서 만나지 않는 김혜수와 한자리에`

기사입력 [2018-11-19 16:36]

국가부도의 날, 유아인 `극중에서 만나지 않는 김혜수와 한자리에`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시회가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 최국희 감독과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이 참석해 기자들과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유아인이 기자의 질룬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유아인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는 금융맨 `윤정학` 역을 맡아 복합적인 면모를 지킨 캐릭터를 완벽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혜수, 유아인이 주연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114분.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